카테고리 : 코미디
출연진 : 장국영 서기 막문위
크리에이터 : 이동승
줄거리 :
색정남녀(1996) 이 영화에는 생각해볼 지점이 많다. 잘 만든 영화란 뭘까. 무엇이기에 이토록 사람을 울고 또 웃게 만드는 걸까. 이 영화는 이동승 감독과 나지량 감독이 찍었는데, 이동승 감독은 영화에 자기를 직접 넣기까지 했다. 장국영이 조감독과 함께 영화관에 가 보니 이동승 감독의 예술... 그걸 이루기 위해선 감독, 배우, 제작자, 배급사, 관객들이 모두들 다양한 우리 나라 영화를 사랑해주는 길 밖에 없네요. 그리고 우선은 <색정남녀>처럼 우리나라에도 우리의 현실을 직시할 수 있게 만드는 영화가 나왔으면 합니다. 그걸 만들 수 있는 제작여건이 보장되었으면 하고, 그걸 만들 수 있는... 홍콩에 한번이라도 와 보신 분이라면 평소에 징허게 눈썰미가 없는 분이라도 색정남녀 보셨을 때 극중 여기가 어딘지 알아보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. * 당시 화단이었던 부분에 길이 났군요. 촬영 당시엔 新世界中心 New World Centre가 있었는데 2019년에 완공된 고층건물 K11 Atelier 로... 영화는 참 정신없고 정돈된 느낌이 아니지만 그렇기때문에 사람이 더 몰입하게 되고 마음이 편해지고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. 내가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이 아니고 반복해서 보는 편도 아닌데 이상하게 홍콩영화는 그렇게 되더라 색정남녀 감독 이동승, 나지량 출연 장국영, 서기, 막문위 개봉 2000. 03. 18.그럼에도 우리는 영화를 사랑하기에 - 영화 <색정남녀>를 보고 이아림 원초적인 것을 찾는 사람들 두 번의 영화에서 흥행 실패를 겪은 감독 아성(장국영 역)은 여자친구인 메이(막문위 역)의 집에얹혀 사는 처지이지만 여전히 예술을 하고 싶다. 자신이 쓴 세번째 시나리오에 제작자가 흥미를...